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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마블’의 공간적 역사의 한 장면, <썬더볼츠*> 애틀랜타 세트 방문기

데이비드 하버, 플로렌스 퓨(왼쪽부터).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썬더볼츠*> 세트 방문을 위해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애틀랜타를 찾았다. 애틀랜타는 저렴한 물가, 풍부한 인력, 주정부의 세금 혜택을 바탕으로 미국 내 새로운 영화의 중심지로 떠오는 곳으로, 이곳에 마블 역사상 가장 큰 세트가 지어졌다. 신비주의로 이름난 마블이 프레스에게 촬영 현장을 공개한 것은 <블랙 위도우> 이후 처음이다. 남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로 단 하나의 매체만이 초청받은 이 자리를 <씨네21>을 대표해 찾았다.

세트 방문이 있던 날 배우 데이비드 하버, 플로렌스 퓨가 촬영을 위해 현장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의 감정선이 극대화되는 장면을 지켜볼 수 있었다.

*이어지는 글에서 영화 <썬더볼츠*> 세트 방문기와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 배우 플로렌스 퓨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