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점
씨네21 20자평
6
1980년대 파리의 감성은 아픈 마음도 아름답게 바꿔낸다
이우빈
6
겨울 햇살에 먼지 터는 마음
박평식
7
영화만큼 넉넉한 마음이 내게도 오기를
남지우
7
하루키 감수성으로 회고하는 80년대 파리의 청춘 그리고 상실의 시대
김경수
6
관계의 권태를 두드리는 섹스 코미디, 톡 쏘는 말들의 식탁 난타극
김소미
6
구강 앙상블 때론 주둥이 배틀
박평식
6
우리 집에도 좀…
이용철
3
스티로폼 바위에 눌렸네
박평식
5
함께 부딪히며 균열을 내는 우리들의 생존 방식
김현승
8
세속과 신비를 섞어내는 포도주
이우빈
7
몽롱하게 살지라도 아름답게 죽겠나이다
박평식
8
륏허르 하우어르의 숭고한 눈물, 두 번째
이용철
8
륏허르 하우어르는 ‘남자의 눈물’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준 배우다
이용철
7
더듬고 삼키며 가능한 모든 신체의 욕망을 탐닉하다
조현나
6
걸쭉한 국물만 남긴 세월이여
박평식
8
그립다, 이타미: 이 영화 보고 재미없으면 추천 포기
이용철
6
커플 탄생을 염원하게 되는 무가당의 멜로
이유채
5
사랑은 언제나 예기치 못한 사고처럼
조현나
6
넉살 좋고 알뜰살뜰, 감독 류현경
박평식
6
대본 없이 흘러가다 만나는 뜻밖의 힐링
최선
7
인간은 왜 시간을 내고, 비용을 들여, 슬픔을 ‘보고’ 싶어 하나요?
이자연
7
삶이 되는 예술, <스탠 바이 미> 절창에 졸도
박평식
9
소리굽쇠처럼 공명하는 연극과 삶 너머로 일렁이는 진혼의 본질
김경수
4
떼 지어 정성껏 오두방정
박평식
6
이상하게, 웃긴다
이용철
6
크게 된 허성태, 더 크게 될 조복래
남지우
6
술술 넘어가는데, 그게 맞는 태도인지는 물음표
이용철
5
익명성 뒤에 숨어 자라난 폭력의 시대, ‘빙고’
김현승
1
악취 진동
박평식
1
홍보의 역습
최선
9
순환하는 여성의 역사. 예리한 지각과 대담한 시간관으로 압도한다
김소미
8
피해자이자 목격자인 여성들의 증언은 이토록 두텁고 강력하다
조현나
8
여성의 응시로 건축한 폭력의 역사, 여성의 상상으로 땋은 부재의 가계
정재현
7
‘폴링’이자 ‘킬링’에 묶인 통증과 몽환
박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