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점
씨네21 20자평
5
감정은 가까워지고 노래는 멀어지고
이유채
5
스크린 속에서도 건재한 노래의 힘
조현나
6
로봇로코뮤지컬이라는 신박한 장르
이용철
6
인간 없는 인간세계가 오히려 인간다운
최선
7
연기 맛, 사는 맛, 눈물겨운 맛
이용철
6
언젠가 다 똑같은 고기가 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화
김철홍
7
요즘 힘들다는 당신에게, 초록빛 무성한 편지를 보냅니다
이자연
7
참 아름다운 편지 이야기
이용철
8
‘위대한 미국’이 연쇄 추돌하는, PTA의 레볼루셔너리 로드
정재현
8
황홀한 폭주, 분노하고 사랑하라
박평식
10
자기 세계를 거꾸로 뒤집은 PTA의 위대한 영화
홍수정
10
Welcome Back where you belong, PTA
이용철
7
포용적 사회통합에 필요한 요건을 변화구 삼는 스크루볼코미디
정재현
4
꽤 넓혔으나 아주 얕아졌어
박평식
5
원작과 비교해보면 세상이 많이 변했다
이용철
6
어수선한 연회였지만 보기 좋은 기념사진 한장은 남겼다
김철홍
6
이기적인 깨달음, 모자라더라도 그게 어딘가
이용철
7
급할수록 향을 잃는 다도(茶道)의 영화
김현승
7
물의 고요에서 불의 열망으로, 톱질도 순애다
이우빈
8
눈이 시리게 웃기고 서글픈 신자유주의의 푸른 멍
정재현
6
가장(假裝)하는 가장(家長)을 기리는 연민과 조소의 폭탄주
남선우
9
현대적 몰락의 희로애락을 연주하는 박찬욱의 사계
김소미
6
울창하지만 가지치기가 필요해
박평식
7
“달려갈게 나, 기다려줘 너. 기다릴게 나, 달려와줘 너”
이자연
6
귀여움에 취하고 디테일에 놀라다
최선
7
가장 큰 복수는 가해자와 똑같은 인간이 되지 않는 것이다
조현나
7
환청적 엔딩. 청각을 입은 폭력이 극장 밖까지 관객을 끌고 나간다
정재현
7
부역자들, 그 내면의 사막과 궤변
박평식
8
그게 있다면, 어느 게 신의 뜻인가
이용철
6
어쩌면 그동안 세상이 하니와 애리에게 주고 싶었던 것들이 마침내
이자연
6
상실은 대체될 수 있는가에 관한 고찰
조현나
6
퍼즐도 선율도 치유도 살랑살랑
박평식
6
무뚝뚝한 독일영화에 라벨과 쇼팽의 피아노를 곁들이면?
이용철
6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상실감을, 다소 소박하게
김현승
6
도파민 터지는 초특급 구조작전, 그리고 쿠키!
최선
5
추석과 조폭 코미디. 여전히 먹히는 공식으로 풀어낸 안전한 오락
송경원
3
허풍에 목맨 쓴웃음만
박평식
3
<존 윅>을 넘보다 줄초상
박평식
5
요란한 포장지에 싸인 익숙한 맛이 끝내 피로감을 유발한다
김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