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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예술적 감수성과 영화적 사고력을 갖춘 학생에게 열려 있다

홈페이지 www.dankook.ac.kr

전화번호 031-8005-3137

교수진 이정하, 김선아, 박기용, 박지홍

커리큘럼

발상과전개, 영화기술기초, 영화미술기초, 영화학입문, 영화사, 영화 장르, 실험영화연구, 영화제작실습, 영화연출, 영화사운드, 영화촬영, 영화편집, 영상미학, 영화산업연구, 시나리오작법, 시나리오실습, 영화기획실습, 영화시각효과, 고전영화분석, 영화이론, 졸업영화프로젝트, 독립영화프로젝트

학과소개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는 2007년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해 영화· 연극·뮤지컬전공을 아우르는 통합 학부로 학제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후 학제를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세부 전공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 왔다. 1988년 신설된 영화전공은 오랜 전통에 힘입어 해마다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2026년 수시전형 모집에도 선발 인원 7명에 543명이 지원해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그 원동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체계적 커리큘럼이다. 영화이론서 <몽타주>를 저술한 이정하 교수는 영화사와 영상이론을, <시나리오 워크북> <단편 시나리오 쓰기> <액팅 원> 등 여러 영화 서적을 번역한 박지홍 교수는 연출 및 제작 실기를, 영화산업과 정책 및 영화 기획 등은 <지구를 지켜라!>와 VR영화 <동두천>을 프로듀싱 및 제작한 김선아 교수가 담당 한다. 이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활동하는 외래 강사도 함께 학생을 지도한다. 탄탄한 교수진이 이끄는 단국대학교 영화전공의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기의 균형을 중시하는 교육을 기본 방향으로 삼는다. 학생이 학문적인 기본기를 배운 다음 제작 실습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영상문화의 기초로서 영화의 가치를 배우고 익히는 동시에 새로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발전하는 영상문화의 흐름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목표다. 1학년은 발상과 전개, 영화사와 영화학 입문, 영화기술기초, 영화미술기초 등전공 기초 과목을 배운다. 2, 3학년은 네 차례의 제작 실습을 하는 동시에 편집·시나리오·촬영·사운드·시각효과·영상미학 등을 심화 학습한다. 4학년은 졸업 영화와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산업체 현장실습과 국내 인턴십으로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운드학회, 촬영학회, 편집학회 등 교내의 장비를 사용 하고 실습할 수 있는 전공 내부 학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기를수 있도록 보조한다. 또 매해 신입생 환영 영화제, 영화전공 정기영화제 DUFF를 통해 영화를 제작하고 선보일 기회도 제공한다. 이처럼 학생 중심의 운영체계 덕에 단국대학교 영화전공을 졸업한 학생은 영화이론과 평론 등 연구 분야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작가, 감독, 영화 기획 및 제작, 촬영, 조명, 녹음, 믹싱 등 실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동문으로는 유지태 배우와 <신의 한 수: 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 등이 있다.

입시전형

2026학년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의 정시 전형 원서 접수는 12월29일(월) 오전 10시부터 12월31일(수) 오후 6시까지 진행 한다. 서류 제출 기한은 2026년 1월5일(월)까지이며 등기우편으로 제출한 서류만 유효하다(당일 우편 소인까지 인정). 정시 가군에 속하는 영화전공은 이론과 연출, 스태프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총 15명을 선발한다. 실기와 면접 중심으로 진행하는 수시와 다르게 정시는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평가한다. 성적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사탐 20%로 반영하며 한국사는 필수 응시해야 한다(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 부여). 최초 합격자는 2026년 1월21일(수)에, 충원 인원은 2026년 2월6일(금)부터 2월12일(목) 오후 6시까지 발표한다.

변화의 흐름 속혁신을 가르친다, 김선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

- 공연영화학부 영화전공이 바라는 인재상이 있는가.

영화·영상 산업이 많은 변화를 겪는 시점이다. 이럴 때일수록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창의적인 영화·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학생을 기다리고 있다. 나아가 시네마라 할 수있는 전통적인 영화 매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고 있는 학생을 기다 리는 중이다.

- 신입생에게 추천할 만한 강의가 있다면.

영화 매체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이정하 교수의 이론 강의다. 앞으로 뉴미디어에 관한 정규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며 지금도 특강으로 뉴미디어를 가르치는 중이지만 시네마로서의 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론적 바탕이 있어야 창의성도 탄생할 수 있다.

- 정시전형의 경우 실기를 치르지 않고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영화 현장을 처음 접할 학생도 있을 텐데.

단국대학교는 2025년부터 전교생을 상대로 ‘디자인 마이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신입생은 1학기에 전공 교수의 지도 하에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프로그램 내부에서 정규 교과 외에도 선배와의 워크숍, 과내 학회 체험 등 여러 경험을 제공해 영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 내년 신입생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은가.

앞으로 미래가 밝은 분야인 만큼 희망과 꿈을 가지고 와달라. 협업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지만 협업이 주는 기쁨 또한 클 것이다.

사진제공 단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