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코 시즌 2

핵폭발로 고립된 마을 '제리코'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제리코

미국의 '제리코'라는 작은 마을을 무대로 핵폭발이 벌어진 이후의 세상을 다루고 있다. 1회 파일럿 프로그램 내용을 요약하면 제이크는 5년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시장인 아버지에게 돈을 빌리려 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그는 곧 마을을 떠나려고 한다. 그날 오후 멀리서 버섯 모양의 구름이 보이기 시작하고 마을은 점점 혼란에 빠지게 된다. 제이크 역시 도로를 지나다 사고가 난 스쿨버스를 발견하고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쿨버스를 마을까지 이끌게 된다. 대체 핵폭발은 타국에 의한 공격인 것인지 아니면 테러에 의한 것인지.. 대체 어느 정도의 폭발이 발생한건지. 현재로서 덴버와 아틀랜타가 폭발했다는 것 외엔 아무런 정보도 없으며 외부와는 모든 연락이 끊겼다.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을 남긴채 파일럿을 끝낸 이 드라마는 2006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