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베테랑 프로파일러팀과 함께 범인은 잡혔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 있는 사건,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사건 등을 사건 초기부터 재구성하고 분석함으로써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억울한 희생자가 영구 미제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도록 사건의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한다.

박근형의 추적자

시사를 비추는 창. 시사를 찌르는 창. '시사'란 무엇인가. 영어로 Current affairs. '최근 관심사'다. 한자로는 時事. 역시 '최근 일' 이다. 그렇다면 '최근 관심사'를 다루는 시사 프로그램은 어떤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감당해야할까? 사실 정답이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사 프로그램은 '좀 더 나은 삶'을 지향하며 그것을 최종목표로 삼아야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박근형의 추적자는 '최근의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할 이슈'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이슈'를 비추는 창이 되려한다. 동시에 그 속에 비친 우리 사회의 문제점, 개선점, 때로는 미덕까지도 예리하고 정확하게 찍어 전달하는 창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