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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영진 평론가와 송경원 기자가 최근 한국영화의 서로 다른 경향을 평하다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들 한다. 하지만 5, 6월에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면면에서 미묘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이것이 단편적인 경향에 그칠지 향후 흐름의 단초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대립군> <노무현입니다> <악녀>를 중심으로 지금의 독특한 흐름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김영진 영화평론가와 송경원 기자의 글을 싣는다. 여기 2017년 상반기 한국영화의 어떤 풍경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