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촬영했던 작품 4편을 두고 정두홍 무술감독이 평가를 내리고 있다.
비록 이틀간의 수업이었지만 액션영화 제작의 노하우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그 경험을 통해 만족할 만한 액션 숏 하나를 얻기 위해 수많은 사람의 땀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군도>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준 정두홍 무술감독과 서울액션스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 참, 4편의 영화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작품은 무엇이었을까? 서울액션스쿨팀은 기자가 작업한 4번 UFC 액션을 1등으로 꼽았다. ;;;
Tip5. 액션영화에서 연기의 중요성 “감독이 아무리 뛰어난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무술감독이 훌륭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걸 구현할 수 있는 배우가 없으면 소용없다. 앞으로 서울액션스쿨은 팀원을 대상으로 연기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기수업과 신체 훈련을 거친 뒤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될 때 편집을 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서울액션스쿨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 정두홍 무술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