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브리지트 바르도)와 더불어 육감적인 매력으로 수십년간 영화팬을 사로잡은 CC(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환갑이라는 나이에 영화 밖 활동을 개시하기로 했다. 최근 UN의 한 관계자는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를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친선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카르디날레는 17살에 미인대회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고,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에 출연하는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활약해왔다.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유네스코 친선대사로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