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69세 효정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29세의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한다.
긴 고민 끝에 효정은 동거 중인 동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과 주변 사람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효정을 치매 환자로 매도하고, 법원 역시 나이 차이를 근거로
사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다.
효정은 피해자가 더 고통 받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가해자를 향한 일갈을 준비하는데…
아직 살아있는 69세의 나를,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29세의 남자 간호조무사에게 치욕적인 일을 당한다.
긴 고민 끝에 효정은 동거 중인 동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과 주변 사람 모두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효정을 치매 환자로 매도하고, 법원 역시 나이 차이를 근거로
사건의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한다.
효정은 피해자가 더 고통 받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가해자를 향한 일갈을 준비하는데…
아직 살아있는 69세의 나를,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포토(27)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김소미
6
마땅히 지켜져야 할 어떤 의외성과 오롯함에 대하여 -
허남웅
6
들어주세요, 함께해주세요, 내미는 간절한 손길 -
박정원
6
포기하지 말라는 요청, 포기하지 않겠다는 응답 -
이용철
5
이렇게 전개하면서 믿음을 시험하는 게 과연 옳은가
관련 기사(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