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 정호. 정호의 애인 수진.
정호를 짝사랑하는 인주. 정호의 옛 애인 유정.
수진은 정호 모르게 훈성과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가고,
인주는 시한부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정호에게 품은 마음을 고백하기로 한다.
유정은 정호의 자살 시도에 대한 죄책감으로 애인 우석과의 관계가 위태롭기만 하다.
그런데, 정호는 어디로 갔고 정호를 먼저 만난 건 누구인가?
그 정호는 정호가 맞는 걸까?
보이는 것과 믿는 것 그 사이 어딘가, 다른 것으로 알려질 이야기들.
포토(23)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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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
8
깨진 마음의 파편을 낯선 지도처럼 이어 붙인다 -
박평식
6
잡담, 농담, 진담이 엉켜 서늘한 적막으로 -
이용철
6
왜 만나는지 모르고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었다 -
오진우
8
말의 원심력과 이미지의 구심력, 그 사이에서 -
김연우
7
제목만큼 영화를 잘 드러내는 문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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