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1952년 도쿄시 교육 위원회는 모든 조선학교에 1956년 3월 31일자 폐쇄 결정을 내렸다. 그에 대한 저항으로 김순명과 몇몇 조선영화인집단의 조합원들은 ‘민족 교육’을 지키기 위해서 영화 제작 위원회를 조직, <조선의 아이들>를 제작하였다. 이 영화는 고베에서 온 전쟁을 견뎌낸 늙은 한국 여인의 이야기와 그 당시 학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차별과 억압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역사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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