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시놉시스
민재와 현규는 16년 전 부모의 재혼으로 어쩔 수 없이 형제가 된 껄끄러운 사이이다. 현규가 유학에서 돌아오는 날. 마중 나간 민재는 괴상한 분장을 한 채 모른 척 지나치는 현규를 알아보지 못하고...피가 조금이라도 섞였으면 몰라볼 리 없다는 할머니 귀분의 말이 민재의 가슴을 찌른다. 한편, 집으로 향하지 않고 아버지 인환의 회사인 조이랜드에 나타난 현규는 퍼레이드를 진행하던 혜란과 마주치는데...
포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