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시놉시스
대학 4년생인 경애는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꿈많은 무용학도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생기 있고 발랄하다. 경애는 무용발표회를 위한 음악때문에 무용음악으로 명성이 높은 젊은 작곡가 명노를 찾아가게 되고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명노는 홀어머니의 외아들로 집안이 어려운 상태. 경애 집안의 심한 반대도 무릅쓰고 약혼을 하는 두 사람. 그러나 명노에게 악성임파종3기라는 병이 발견되어 명노는 경애를 떠나려 하지만 경애의 사랑은 더욱 불붙어 결혼식을 올린다. 경애는 명노와 가족들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하지만 죽음을 늘 의식해야 하는 명노는 심한 갈등을 겪는다. 경애는 아이를 낳고 두 사람은 인생의 새로운 희망을 갖는다. 그리고 명노는 무서운 합병증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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