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개정 장기 이식법이 시행되고, 연령에 관계없이 본인의 거부가 없다면 가족의 동의로 장기의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인기를 얻고있는 것이 '이식 코디네이터'라는 직업.
이 드라마는 요시오카 히데타카가 분하는 이식 코디네이터가 법 개정이라는 변화 속에서 다양한 음모에 휘둘리면서도 국내 최초의 6살 심장 이식을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아이를 학대 문제'와 '이권을 노리는 병원 측의 음모'등 다양한 문제가 떠오른 장기이식.
이 이야기는 취재를 바탕으로 허구로 만들어진, 리얼리티 넘치는 스릴 본격 사회파 드라마이며, 둘도없는 목숨과 관련된 사람들의 갈등과 투쟁을 그린 휴먼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