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폐인'을 구원하라! 타츠히로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
주인공 타츠히로는 어느날 길을 가다가 우연히 한 아줌마가 하는 본인의 험담을 듣고, 누군가가 또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이 두려워 히키코모리(방에만 은둔하며 생활하는 폐인)가 되어 버린다. 대학도 중퇴하고 겨우 편의점을 가는 것이 최고의 외출이며, 하루에 16시간을 잠자는 생활을 한 지도 벌써 4년.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히키코모리가 된 이유는 NHK의 음모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런 타츠히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미소녀 미사키. 미사키는 타츠히로가 히키코모리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