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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

Once Upon a Time in Saengchori (2010)

시놉시스

삼진증권 첨단 기술도시 '생초리' 지점?
바그다드 카페처럼 황량한 허허벌판 한 가운데 생뚱맞게 위치한 증권 사무실.
흙먼지만 풀풀 날리는 그 곳으로 끌려 내려오다시피 한 직원들은 전기도 수도도 인터넷도 안 터지는 사무실을 보고 경악한다.
설상가상으로 서울로의 출퇴근이 불가능해 졸지에 직원들 모두가 쓰러져가는 한옥에서 공동생활까지 해야 할 판!
그들이 다시 서울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깡촌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쌈짓돈 중 100억원을 끌어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쌈짓돈이 무려 1000억원이라고?!! 오예!!!
평온하다 못해 살짝 지루하기까지 한 시골 마을 '생초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버라이어티 생쇼 코믹 멜로 오피스 농촌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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