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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서울 무림전

(2008)

시놉시스

우리나라에는 정통 무협의 역사가 있었으니...
고대 문헌에 따르면, 치우천왕 시절 중국의 황제 헌원이 치우천왕에게 전쟁에서 계속 패하자 청구국의 자부선인에게서 무예를 배워 서토(중국)로 전파하였고, 이것이 다시 당, 송 시대에 우리나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고구려의 조의, 신라의 화랑이니 국선이니 하는 조직이 우리나라 무예의 맥을 이어오는 집단이었다.

"서울무림전"은 우리의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무공의 고수들이 2008년 현대에 비밀스럽게 그 명맥을 유지, 은둔하고 있다는 데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우리의 주인공은 평범한 청년백수 김동해다. 별 볼일 없는 백수가 부모의 죽음으로 무공에 입문하게 되면서 무공을 수련하고 악과 맞서 싸우면서 진정한 용기와 신념, 세상의 정의로운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달아가는, 청년의 성장스토리이면서 또한 악을 응징하는 작은 영웅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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