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시놉시스
웬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거리를 횡보하고 있다. 그녀가 정신 없이 뛰어 간 곳은 오늘 자신과 결혼할 신랑, 아사쿠라의 집.
쿵쿵 거리며 문을 두드리자, 문을 열고 얼굴을 내민 사람은 약혼자가 아닌, 잠에서 덜 깬, 낯선 남자가 아닌가. 그는 아사쿠라의 룸메이트, 세나이다.
다짜고짜 집안으로 들어간 미나미가 발견한 것은 아사쿠라가 남긴 편지 한 장. 거기엔 이미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 자신과 결혼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앞이 깜깜해진 미나미는 소파에 앉아, 한 개피의 담배를 피우고 콩쿨을 앞두고 있던 세나는 그녀를 위로한 뒤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길을 간다. 이것이 미나미와 세나의 첫 만남이었다.
결혼식 당일, 신랑 될 사람에게 차여버린 미나미는 갈 곳도 없어지고 적당한 곳을 찾던 중, 세나의 집을 떠올리고 약혼자, 아사쿠라를 기다린다는 명목 하에 세나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이렇게 해서 얼떨결에 미나미와 세나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쿵쿵 거리며 문을 두드리자, 문을 열고 얼굴을 내민 사람은 약혼자가 아닌, 잠에서 덜 깬, 낯선 남자가 아닌가. 그는 아사쿠라의 룸메이트, 세나이다.
다짜고짜 집안으로 들어간 미나미가 발견한 것은 아사쿠라가 남긴 편지 한 장. 거기엔 이미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 자신과 결혼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앞이 깜깜해진 미나미는 소파에 앉아, 한 개피의 담배를 피우고 콩쿨을 앞두고 있던 세나는 그녀를 위로한 뒤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길을 간다. 이것이 미나미와 세나의 첫 만남이었다.
결혼식 당일, 신랑 될 사람에게 차여버린 미나미는 갈 곳도 없어지고 적당한 곳을 찾던 중, 세나의 집을 떠올리고 약혼자, 아사쿠라를 기다린다는 명목 하에 세나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이렇게 해서 얼떨결에 미나미와 세나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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