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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데이즈, <터미네이터3 : 기계들의 봉기>의 여주인공 확정

<터미네이터> 합류!

소피아 부시가 맡기로 했던 <터미네이터3: 기계의 봉기>의 여주인공 역이 클레어 데인즈에게 넘어갔다. 4월15일 촬영을 시작한 이 영화의 감독 조너선 모스토는 부시가 캐릭터에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소피아 부시는 재능있는 배우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가 우리가 원하는 캐릭터를 나타내기엔 조금 어린 외모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고 느꼈다”라고 모스토는 말했다. 데인즈가 촬영장에 합류한 것은 지난 5월5일. 터미네이터의 파트너인 존 코너(닉 스탈)가 사랑하는 여자가 그녀의 역이다. <터미네이터3>는 100회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