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2002-04-08
오우삼 감독의 신작 <멘 오브 데스티니>에 니콜라스 케이지와 주윤발이 출연한다. <멘…>은 전 20세기폭스 사장 빌 메카닉이 차린 판데모니엄영화사의 흥행 기대작으로, 19세기 미국 철도건설 현장을 다룬 서사적 드라마다. 케이지는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철도 노동자로 중국 출신 노동자와 처음에는 다투다가 함께 연대해 해외 이주자들의 권리를 위해 싸우게 된다.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