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정유미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2014년 <먼지아이>로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한국 작가 최초로 라가치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정유미의 이번 작품은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을 연상시키는 데가 있다. 인형의 집을 갖고 있는 소녀 유미는 인형의 집 안에 갇힌 인형과 별 다를 바 없이 집 안에서 맴돈다.
[도서] 볼로냐 라가치상 정유미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