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서커스> 등을 만든 헨리 해서웨이 감독작. 지노는 레이서를 꿈꾸는 평범한 버스기사다. 나폴리 경기에 출전하면서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발을 디딘다. 니콜은 경주 도중 길 위로 뛰어든 강아지를 피하려다 지노의 차가 벽에 충돌하는 것을 구경한다. 둘의 우연한 만남은 사랑으로 바뀐다. 지노는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하고 명성을 떨친다. 하지만 차츰 냉담한 레이서로 변해간다.
[TV영화] 커크 더글라스의 위험한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