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글·사진 최성열
2011-05-31
칸의 밤. 해변에선 매일 야외 상영이 이어진다. 행인들은 해변에 마련된 좌석보다는 난간에 걸터앉거나 혹은 길을 지나다 발걸음을 멈추고 스크린을 향해 선다.
칸영화제는 깊은 밤에도 관객들을 영화앞에 멈춰서게 하는 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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