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 72살의 영국 출신 여배우 조앤 콜린스가 생애 다섯 번째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그것도 무려 자신보다 36살이나 어린 30대 ‘청년’과. 페루의 영화관 운영회사 매니저인 페루인 퍼시 깁슨이 그녀의 새 신랑감이다. 콜린스는 미국에서 연극 <러브 레터>를 공연하는 동안 퍼시 깁슨을 만났으며, 콜린스가 최근 쓰고 있는 소설 <스타 퀄리티>의 편집을 깁슨이 도우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벼락을 맞은 듯 짜릿하다”는 콜린스는 내년 2월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네 번째 결혼을 13개월 만에 마감한 것을 의식한 듯, 그녀는 이번 결혼은 “오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앤 콜린스, 아름다운 청년과 5번째 결혼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