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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팝아이콘의 승천

비틀스의 조리 해리스 후두암으로 세상을 뜨다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4인조 밴드 비틀스의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제작자였던 조지 해리슨이 지난 12월1일 LA에 있는 오랜 친구 개빈 드벡커의 집에서 후두암으로 세상을 뜬 것. 향년 58살. 런던에서 소식을 들은 전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는 “망연자실하다. 정말로, 정말로 슬프다”고 말했으며 링고 스타는 “그의 음악적 감각과 재치있는 농담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 해리슨은 비틀스가 해체된 뒤인 1979년 핸드메이드 필름이라는 영화사를 차렸으며, 조디 포스터가 출연한 , 숀 펜과 마돈나가 출연한 <샹하이 서프라이즈> 등 많은 영화에 제작자나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