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글·사진 손홍주(사진팀 선임기자)
2009-02-06
춥다. 설을 맞는 모두가 추워 보인다. 과태료를 물더라도, 단 한 사람이 봐주더라도, 관객이 넘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새로운 달에 시작하는 영화의 포스터를 거리에 붙여간다. 영화의 거리, 충무로에 햇살이 눈부시다. 머지않아 이곳에 봄날이 찾아오길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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