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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단편영화제 임박

한해 독립영화의 성과를 결산하는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가 12월1일 대학로 동숭홀과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막한다. 지난해보다 2배 많은 462편이 출품되었으며, 영화제에선 이중 김정구 감독의 <샴, 하드 로맨스>, 김시경 감독의 <애로영화> 등 본선진출작 38편과 <자연의 아이들>로 잘 알려진 프레드릭 프리드릭슨의 작품 6편을 비롯한 해외초청작 1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으로 나누는 대신 올해는 단편, 중편, 장편으로 구분해서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