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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종료 外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촬영 종료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제작 바른손 영화사업본부)이 1월24일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서 모든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지난해 4월 촬영을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의 일. 이날 촬영분은 세 사람의 대결신을 보충하는 CG컷.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출연하는 이 ‘변종 서부극’은 여름방학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며 칸영화제 진출도 노리고 있다.

허우샤오시엔 감독을 만난다

허우샤오시엔 감독 특별전이 1월31일(목)부터 2월5일(화)까지 스폰지하우스(광화문)에서 열린다. 허우샤오시엔의 신작 <빨간풍선> 개봉을 기념하여 ‘현대를 위한 3부작’이라 불리는 그의 최근작 <밀레니엄 맘보> <카페 뤼미에르> <쓰리 타임즈>를 함께 상영하는 행사다. 2월3일 <빨간풍선> 상영 뒤에는 허우샤오시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문의: 02-543-3267).

SICAF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네이버와 공동으로 제3회 SICAF국제디지털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분야는 웹 카툰, 웹 코믹스,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이며 응모자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으며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홈페이지(www.sicaf.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마감은 2월 말까지다(문의: 02-3455-8407, digitalcartoon@sicaf.org).

야심만만, 2007년 한국영화 10편 앵콜

CQN명동이 2월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야심만만 2007 한국영화 앵콜전’을 연다. 지난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작품성이 뛰어난 작은 영화 10편을 모아 상영하는 기획전이다. 상영작은 <별빛 속으로>(사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오프로드> <색화동>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살결> <상어> <열세살, 수아> <두 번째 사랑> <경계> 등이다(문의: 02-774-9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