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용/ 영화감독
“젊은 감독들과 서울아트시네마가 원판 상영을 하며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 특별전까지 마련해주어 감개무량합니다. 후학들에게나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제 작품을 공개한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반갑습니다. 잃어버렸던 영화, 비상업적인 영화들을 놓치지 않고 재조명해주는 서울아트시네마에 격려를 보냅니다. 시네마테크의 목적과 정신이 영화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영화의 모습을 찾아주고, 좋은 영화의 동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