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미아 패로가 투병 중인 수단의 반군지도자 술레이만 자무스를 대신해 감옥에 가겠다고 밝혔다. <BBC>가 8월7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아 패로는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르푸르의 평화가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 된다”며 “내가 자무스 대신 복역할 테니, 그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유엔평화군 기지에 있는 자무스는 위장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기지를 벗어나면 바로 수단 정부에 체포되기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아 패로, 차라리 나를 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