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 골드버그(45)의 유머가 정통 ‘미국식 유머’로 인정받았다. 미국 케네디센터가 수여하는 마크 트웨인 미국 유머상을 받은 것이다. 마크 트웨인 상은 19세기 풍자가이며 소설가인 마크 트웨인의 이름을 딴 유머상으로 코미디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독특한 미국 경험으로부터 유머를 창출한 예술가들에게 수여돼왔다. 10월15일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앨런 킹, 크리스 락, 로빈 윌리엄스, 빌리 크리스털 등 골드버그의 절친한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통` 미국식 유머는 내게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