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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렘 데포, 한국영화에 애정을 고하다!

데포는 한국영화를 좋아해~. 8월2일 개막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특별상 수상자 윌렘 데포가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어린 찬사를 선사했다. 계기가 된 것은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된 <내 청춘에게 고함>의 시사회. 상영 뒤 김영남 감독과 주연 김태우를 만난 자리에서 그는 “미국에서도 한국영화가 꾸준히 소개되고 있으며, 할리우드 인사들 가운데 나를 포함해 한국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한국영화는 예술적 성취도로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그의 한국영화 사랑이 <내 청춘에게 고함>을 비롯해 국제 무대에서 선전 중인 한국영화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