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해럴슨이 주먹을 휘둘렀다. 그의 분노를 자극한 것은 나이트클럽에서 마주친 한 파파라치. 6월29일 밤 11시경 클럽을 떠나던 우디 해럴슨은 자신을 향해 셔터를 누르는 남자를 발견했고, 그만 찍으라며 사진기를 손으로 밀쳤다. 곧장 싸움이 붙은 두 사람은 한참 동안 주먹다짐을 했다고.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해럴슨은 가능한 모든 법적 장치를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는데, 문제의 파파라치 역시 폭행 혐의로 우디 해럴슨을 고소했다고 하니, 라운드2는 법정에서?!
우디 해럴슨, 카메라에 펀치를 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