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 제작을 지원하는 필름커미션의 전국 네트워크를 논의하는 ‘전국 지자체 영상물 촬영 지원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8월27일 서울 영화진흥위원회 회의실에 열렸다.
지난해 설립해 현재까지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부산영상위원회를 비롯, 전주영상위원회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 명계남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좀더 좋은 영화제작 환경을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필름커미션이 전국적 망을 갖출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