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이 생애 첫 연극연출에 나섰다. <카포티>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극장 컴퍼니와 손잡고 연극연출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프먼이 지휘할 연극의 극본은 케이트 블란쳇의 남편인 앤드루 어폰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물론 당분간 호프먼은 거주지를 오스트레일리아로 옮겨 남반구의 태양을 받으며 살 계획이다. 옆구리의 넉넉함이 무기이니 서핑은 너무 즐기지 마시길.
필립 세이무어 호프먼, 연극 연출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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