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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집행위원장에 김홍준 감독

김홍준(45) 감독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게 됐다. 1월12일 부천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3년 만에 부활한 집행위원장에 김홍준 감독을 위촉했다. “제5회 영화제가 불과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영화제의 정체성 확립과 예산안 수립, 그리고 사무국 내 조직정비 등이 시급하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한 김홍준 감독은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진흥위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부천영화제와는 97년 1회 영화제부터 3회까지 프로그래머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