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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진실을 찾아서

1973년 김대중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한-일합작영화 >KT<(제작 시네콰논, 연출 사카모토 준지) 제작발표회가 8월8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내년 4월쯤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될 이 영화 제작발표회에는 제작진을 비롯,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