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2001-07-23
팀 버튼의 <혹성탈출>이 예정대로 개봉할 수 있을까? 후반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최근 기자시사회를 취소하는 사태를 빚은 <혹성탈출>에 대해 할리우드에서 뒷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스튜디오가 대니 앨프먼의 음악을 바꾸라고 요구했다”, “원숭이와 인간의 섹스장면이 잘려나갔다” 등 여러 가지 루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폭스의 밥 하퍼 부회장은 “제작진이 주말 내내 후반작업실에 갇혀지냈다”며 “당초 스케줄이 너무 타이트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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