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에 이어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만드는 영화마다 관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 그가 OCN이 네이트닷컴과 함께 실시한 ‘한국인이 선정한 100대 감독’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OCN 조사)에서는 <쉬리>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바 있다. 7만여표 중 1만표 이상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강 감독의 뒤를 잇는 것은 박찬욱, 강우석 감독. 외국 영화감독으로는 4위를 차지한 스티븐 스필버그가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청기, 남기남 감독 등도 눈에 띄는 이름들.
강제규 감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