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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유혹해주오, 악당이여, <더 리버틴>의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에서 선상의 악당을 멋지게 연기한 조니 뎁이 이번에는 영화 <더 리버틴>의 17세기로 들어가 시인이면서 탕아인 존 윌못으로 다시 태어난다. <더 리버틴>에서 조니 뎁은 존 말코비치, 사만사 모튼 등과 함께 출연하여 연기력을 겨룰 예정이다. 팔색조처럼 전혀 다른 색으로 자신을 바꾸는 조니 뎁이 한번 더 멋진 악당을 자처하면서 제2의 말론 브랜도가 되는 길을 걷고 있다. 어서 빨리 이 악당이 우리를 찾아와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