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만점, 내 남자친구! <내 사랑 팥쥐> <눈사람> 등 TV드라마에서 주목받아온 김래원이, 매력 넘치는 남자친구로 스크린을 방문한다.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여고생의 사랑을 그린 멜로영화 <…ing>에서, 그는 능청스럽고 엉뚱하지만 전혀 밉지 않은 사진학과 대학생 역을 맡아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고생에게 접근하게 될 거라고. 사실 김래원은 2000년 스크린 데뷔작 <청춘>에서 대학생 연기를 보여준 바 있고, 지난해 에서는 이삿짐센터 직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상대역 여고생은 아직 캐스팅 중, 여고생의 엄마는 이미숙으로 확정됐다.
[사람들] 여고생과 사랑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