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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부산 국제 영화제 다시 보기’ 기획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미로 스페이스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7일까지 ‘Again 2001 PIFF’란 이름으로 지난 제6회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돼 인기를 끌었던 7편의 영화를 모아 상영한다.

상영작은 (유키사다 이사오), <엑스페리먼트>(올리버 히르쉬비겔), <비포 나잇 폴스>(줄리안 슈나벨), <머홀랜드 드라이브>(데이비드 린치), <휴먼 네이처>(미셀 곤드리),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잔다라>(논지 니미비트르)며 관람료는 5천 원이다.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14-23일 열린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