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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신, 딸과 함께 영화출연

아버지와 딸, 삼촌과 조카로 만나다? <지옥의 묵시록>의 노배우 마틴 신이 딸 르네 에스테베즈와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 영화 속에서 르네 에스테베즈는 크로아티아의 부코바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아들을 잃은 외톨이 조카로, 마틴 신은 그녀의 삼촌으로 나온다고. <바다의 자비>(Mercy of The Sea)라는 제목의 영화는 크로아티아 두브로프니크라는 마을에서 로케이션을 했는데, 마틴 신은 “대부분 해변에서 촬영을 해 아드리아해의 멋진 풍경을 즐기고 있다”며 휴양을 겸한 촬영을 즐거워했다고. 게다가 딸까지 곁에 있으니 마틴 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