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내 아버지에 대한 모든 것>은 노르웨이의 기독교도 마을에 살고 있는 유명한 의사이자 복장도착자 에스벤에 관한 다큐멘터리. 작품의 감독은 누구보다 에스벤의 인생을 유머러스하고 아이러니하게 전할 수 있는 사람, 바로 그의 아들이다. 소형 캠코더와 수퍼 8미리 필름 푸티지를 가지고 복장도착자 아버지를 촬영한 이 작품은 기이하고 비범한 소재를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연출로 표현하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