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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말 좀 들어줘

Hard Truths (2024)

씨네21 전문가 별점

7.17

시놉시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할 말 다 하는 ‘팬지’.
집, 길거리, 마트... 그녀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트러블이 생긴다.
그런 그녀를 유일하게 보듬는 사람은 여동생 ‘샨텔’뿐,
남편과 아들은 귀를 닫은 듯 그저 무심할 뿐이다.

‘어머니의 날’을 맞아 ‘팬지’와 ‘샨텔’의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
‘팬지’가 무슨 말을 할지 조마조마하던 가족은
그녀의 뜻밖의 반응에 당황하는데…

포토(13)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6명 참여)

  • 정재현

    7

    절망과 연민이 충돌할 때 흐르는 눈물 그리고 웃음
  • 김소미

    7

    소박한 표면 아래 장인의 언어로 연주되는 상처와 공감의 이중주
  • 박평식

    6

    심술의 내력과 진실의 두께
  • 이용철

    7

    내 속만 쓰린 게 아니다
  • 김철홍

    8

    끝내 지긋지긋함밖에 없는 인생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 김연우

    8

    빽빽한 말의 틈새를 포착하는 세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