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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러 넘버 3

Mirrors No.3 (2025)

씨네21 전문가 별점

6.00

시놉시스

남자친구와 내키지 않는 시골 여행을 가게 된 라우라(파울라 베어).
들판을 가르며 달리던 차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복되고
그녀만 홀로 기적처럼 살아남는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중년 여인 베티(바르바라 아우어)는
라우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따뜻하게 보살피고,
이를 본 남편과 아들은 당혹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데…
숨겨진 가족의 균열이 서서히 정체를 드러낸다.

포토(17)

비디오(2)

씨네21 전문가 별점(4명 참여)

  • 조현나

    6

    상실은 대체될 수 있는가에 관한 고찰
  • 박평식

    6

    퍼즐도 선율도 치유도 살랑살랑
  • 이용철

    6

    무뚝뚝한 독일영화에 라벨과 쇼팽의 피아노를 곁들이면?
  • 김현승

    6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상실감을, 다소 소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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