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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670

3670 (2025)

씨네21 전문가 별점

6.75

관객 별점

8.00

시놉시스

종로3가, 6번 출구, 7시
여기서부터 시작이야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철준’에게는 탈북자 친구들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어디에서도 속하지 못한 채 혼자만의 외로움을 견디던 ‘철준’은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영준’의 도움으로 이제껏 알지 못했던 세계와 마주한다.
‘영준’은 ‘철준’의 친구가 되어주고 ‘철준’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인기남 ‘현택’의 등장과 함께 ‘철준’과 ‘영준’의 마음에 묘한 파장이 일어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는데…

너를 통해
우리가 될 수 있었던 시간들

포토(20)

비디오(3)

씨네21 전문가 별점(8명 참여)

  • 조현나

    7

    나의 외로움, 우리의 교집합
  • 정재현

    6

    소수자성의 교차로에서 영화가 전할 수 있는 최선의 격려
  • 이자연

    7

    어떤 슬픔은 경계를 넘어서고 나서야 길을 찾는다
  • 이유채

    7

    담백하고 절박하게, 우리 1이 되지 말자고
  • 박평식

    6

    기쁘고도 쓸쓸한 암호, 인연, 회전
  • 이용철

    7

    네겐 새로운 세상, 두려움과 희망
  • 최선

    7

    사랑하고 살아가는 그 보석 같은 보편
  • 김철홍

    7

    서로가 서로를 위해 내어주는 고마운 용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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