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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귤레귤레

Güle-Güle (2025)

시놉시스

제멋대로인 상사와 출장을 온 ‘대식’과
알코올중독 남편과 재결합 여행을 온 ‘정화’가
우연히 튀르키예에서 수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절친이었지만
정화가 대식의 고백을 거절하면서 대차게 끝난 사이.
둘은 같은 벌룬 패키지 투어에 동행해 모른척하지만
대식의 서툰 연애사와 정화의 이혼이 까발려지면서
애써 참고 있던 온갖 감정들이 폭발하고 마는데…

“네가 내 진심을 때렸고, 난 아직 그 멍 그대로야”

낯선 나라에서 재회한 두 인연의 ‘안녕’하지 못한 여행의 끝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