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국어교사였던 ‘영경’과 철공소를 운영하던 ‘수환’
각자의 첫 결혼을 파혼한 뒤,
알코올과 병으로 모든 것을 잃고 죽음과 마주한 시간을 지낸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둘은
어느 새 서로의 상처를 응시하며 그저 함께할 뿐이다.
“마침내 슬픔이 우리를 건질 것이니 눈물이여 흐르라”
상처의 끝에서 외는 두 사람의 사랑이 밤과 함께 흘러간다.
각자의 첫 결혼을 파혼한 뒤,
알코올과 병으로 모든 것을 잃고 죽음과 마주한 시간을 지낸다.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둘은
어느 새 서로의 상처를 응시하며 그저 함께할 뿐이다.
“마침내 슬픔이 우리를 건질 것이니 눈물이여 흐르라”
상처의 끝에서 외는 두 사람의 사랑이 밤과 함께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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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김소미
8
아픈 연인의 몸짓으로 생을 관류하는 슬픔에 가닿는다 -
조현나
7
오직 당신만이 이해할 나의 공백 -
정재현
7
살고자 하는 비애를 마음에 업은 채 포복하다 보면 -
이유채
7
망가지고 연약해진 몸들의 결속된 힘 -
박평식
6
머리로 듣는 연민의 시 -
문주화
8
압축과 팽창의 리듬감이 범람하며 넘실대는 한편의 시 -
이용철
7
달은 높은데 이리도 처절하게 사랑하네, 누굴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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