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놉시스
전쟁의 상흔을 뒤로하고 미국에 정착한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
미국 이민자의 냉혹한 현실 속에
전쟁의 트라우마를 견뎌내던 어느 날.
‘라즐로’의 천재성을 알아본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가이 피어스)이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한다.
하지만, 시대와 공간, 빛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후원자 해리슨의 감시와 압박, 주변의 비난이 거세 질수록
오히려 더 자신의 설계에 집착하던 ‘라즐로’.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에 자신을 투영하던 ‘라즐로’는
결국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데…
발 디딜 곳 없는, 소속이 불분명한 삶의 연대기
트라우마가 예술로 승화된다!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
미국 이민자의 냉혹한 현실 속에
전쟁의 트라우마를 견뎌내던 어느 날.
‘라즐로’의 천재성을 알아본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가이 피어스)이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한다.
하지만, 시대와 공간, 빛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후원자 해리슨의 감시와 압박, 주변의 비난이 거세 질수록
오히려 더 자신의 설계에 집착하던 ‘라즐로’.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에 자신을 투영하던 ‘라즐로’는
결국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데…
발 디딜 곳 없는, 소속이 불분명한 삶의 연대기
트라우마가 예술로 승화된다!
포토(12)
비디오(4)
씨네21 전문가 별점(8명 참여)
-
허남웅
10
미국에 약탈당한 정신을 이민자는 어떻게 예술로 승화했나 -
조현나
8
미를 향한 집념, 욕망, 생존자의 존재 증명 투쟁이 단단히 응축돼있다 -
배동미
8
짓밟힌 삶을 건져 올리려는 끈질긴 의지, 그리고 예술 -
김철홍
7
작가와 제작자의 야심이 하나의 도면 위에서 만나 하늘을 찌른다 -
정재현
8
이것은 새로운 고전. 예술가는 필멸해도 예술만은 불멸하리니 -
이자연
8
왜 아름다운 것을 보면 슬퍼질까. 숨겨진 애수를 응시하는 방법 -
박평식
7
고난과 상처가 겹쌓인 설계와 축조 -
이용철
8
굿모닝, 바빌론: 편협과 관용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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